운죽일기 '개운죽 노랗다.' 4일차

오늘부터 운죽이의 관찰일기를 써볼 셈이다.  

수경식물인 개운죽을 주문했다. 대나무 종류인데 물에서 산다.


이름은 미니푸딩개운죽 이라고한다. 

작다. 가격도 2,500원 저렴하다. 


주문은 온라인으로 가훼하우스에서 했다. 

목요일 주문해서 일주일 뒤 배송이 되어 왔다.


#4일차

운죽이가 오고 4일차다.


첫번째 주말이 지났다.


가운데 녀석이 노래졌다. 아픈걸까.

걱정이 많다. 


올때부터 뿌리가 하나라 염려 되었었는데 이렇게 가는걸까. 


살았으면 좋겠다.


<가운데 녀석이 노랗게 떳다> 


#이름을 짓다.

아무래도 세식구라, 운죽이 라고 통칭하기엔 어려움이 있다. 

하여 이름을 짓기로 했다.


왼죽이, 가죽이, 오죽이


가죽처럼 질겨지라고 가죽이라고 이름 지었다. 


절대 왼쪽 가운데 오른쪽은 아니다.

<좌측부터, 왼죽이 가죽이, 오죽이>


#개운죽 꽃말

운죽이는 꽃말이 있다.


모성애. 행운을 가져온다. 라는데 

정확한 정보는 아니다.


영어와 한자 모두 운과 관련있는 명칭이라 두번째 꽃말은 맞는듯.



운죽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