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랑바레 증후군 '마비가 갑작스럽게 오는 위험한 질병'

목차

1. 길랑바레 증후군 (Guillain-Barre Syndrome, GBS)

2. 길랑바레 증후군 원인

3. 길랑바레 증후군 사례

4. 길랑바레 증후군 치료

 

 

길랑바레 증후군 (Guillain-Barre Syndrome, GBS)

길랑바레

최근 코로나 백신 부작용으로 길랑바레 증후군이 이슈다. 길랑바레 증후군은 신경계, 말초신경계에 손상을 주는 자가 면역질환으로, 하반신 마비 증상이 주로 발생한다. 뇌척수 문제가 아니라면 길랑바레 증후군을 먼저 의심해볼만 하다. 연간 10만명에서 5만명 당 1명 꼴로 감염되는 질병이다. 인종, 국가, 기후, 성별과 관련없이 고르게 발병한다. 누구나 걸릴 수 있느 병. 국내 발병은 10만명당 1명꼴. 

 

 

길랑바레 증후군 원인

원인은 염증이 말초신경과 뇌신경을 광범위하게 침범했을때 길랑바레 증후군이 발생한다. 유력한 가설로, 면역질환 또는 바이러스 설이 있다. 길랑바레 증후군이 나타나기 전 폐렴이나 장염이 발생하기 때문에 바이러스를 의심한다. 최근에는 코로나 19 백신이 원인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사실 온갖 바이러스와 백신들이 길랑바레를 발생시킬 수 있는 잠재적 원인이 된다. 

길랑바레증후군

 

 

길랑바레 증후군 사례

 백신이 위험했다. 1백만명당 1명꼴로 길랑바레가 발병하게 된 사례가 있다. 미국에서 H1N1형 돼지독감 대유행때 500명이 백신접종 후 길랑바레 증후군으로 입원했고, 그중 30명이 사망했다. 국내에서도 인플루엔자 유행때 예방접종을 받은 한 청년이 해당증상을 보인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길랑바레 증후군을 발생시킬 수도 있는 백신으로는 인플루엔자, 파상풍, 광견병, 뇌수막염, B형간염, 코로나19 백신 등이 있다. (거의 모든 백신이 위험한거 아닌가..)

 1-6주 사이에 상기도 감염이나, 장염이 선행된다. 초기증상은 손 발에서 저림, 따끔함이 반복적으로 느껴지는 것. 그 이후 증상이 마비다. 운동성 마비가 60%, 30%는 사지 동시 마비, 10%는 하행성마비다. 3주이내 90%가 마비 최대치에 이른다. 뇌에는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드물다. 절반가량은 마비증상이 횡경막까지 침범해 호흡에 지장을 준다. 그렇기 때문에 입원이 필수.

 

CT, MRI로는 정상으로 나온다. 뇌척수액 검사에서도 정상으로 나온다면, 항체와, 요추천차, 전기 진단법을 통해 길랑바레를 진단할 수 있다. 

 

 

 

길랑바레 증후군 치료

 치료는 중환자실에서, 갑작스런 마비로 호흡이 불가능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회복속도가 빠를경우 후유증 없이 생활할 수 있다. (빠르면 두달, 길게는 1년) 느리게 회복될수록 예우가 좋지 않다. 재발 가능성은 3%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