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코리아 남혐 논란 이후 진행 상황

 안녕하세요, 자동차 리뷰어 최고씨입니다. 얼마전 오로라 프로젝트로 큰 호평을 받아온 르노 코리아의 그랑 콜레오스와 관련한 포스팅을 진행했습니다. 신차 출시와 동시에 마케팅 직원의 남성혐오 손가락 동작 사용으로 이슈가 되었는데요, 현재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르노 코리아 남혐 논란 발단

 

 르노코리아의 신차 홍보 유튜브 르노 인사이드에서 마케팅 여직원의 남성혐오 손가락 모양의 잦은 사용이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에 르노코리아는 해당 영상을 모두 내리고, 담당자의 1차 사과문이 노출됩니다.

 


르노 코리아 남혐 논란 최초 사과문

 현재 삭제된 1차 사과문입니다.

 

르노코리아 담당자 사과문 1차

2차 사과문으로 담당자 사과문이 올라왔습니다. 특정 손모양이 혐오의 행동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사용했다는 점에서 공분을 사게 되어 삭제 되었습니다. 

 

르노 코리아 2차 사과문

앞선 사과문들이 삭제되고 르노코리아의 공식 사과문이 다시 올라오게 됩니다.

 

사건의 여파

해당사건으로 당장 르노기업에 남성혐오라는 딱지가 앉게 되며 계약취소건이 속출했다는 영업소 영업자의 성토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토레스 1만 2천대에 비해 저조한 사전예약으로 좋은 차가 나왔다는 기대감에 비해 부실한 실적을 보였습니다.

 

7월 3일 르노 코리아 사장이 직접 언론인터뷰를 하며 전문가와 함께 인사위원회를 열어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직원은 업무 배제 상태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