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활리뷰어 최고씨입니다.
오늘은 슬픈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많은 어린이들과
어른이들에게 꿈과 동심을
돌려주었던 애니메이션
스폰지밥의 작가
스티븐 힐렌버그가
27일 향년 5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힐렌버그는 올 3월
루게릭병 진단을 받고
투병과 상관없이
스폰지밥을 계속 만들 것
이라고 인터뷰하며 자신의
창작물에 커다란 애정을 보였습니다.
#스티브 힐렌버그
힐레버그는 대학에서
해양생물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해양연구소에서
아이들에게 해양생물을 친숙하게
설명하기 위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99년 네모네모 스폰지밥이
인기를 얻으며 니켈로디언의 간판 프로그램
작가로 활동했으며, 15년까지
티비시리즈로 제작
그 이후 뮤지컬, 영화로도
제작되었습니다.
올해는 에미상에서
그의 애니메이션계의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제 그의 손을 거친 스폰지밥을
볼 순 없지만
그가 사랑한 어린이들과
그가 만들어낸 케릭터들은
영원히 그를 기억할 것입니다.
R.I.P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