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많이 더러워졌다. 여기저기 많이 다녔기도 하고, 외부에 주차를 해놔서 항상 먼지가 많이꼈다. 최근에는 산으로 들로 다니면서 차 내부에 흙먼지도 많이 쌓였다. 

 

 손세차를 하자는 친구들이 많았는데 나는 손세차를 하기 너무 귀찮다. 그리고 결국 욕심에 장비도 많이 생기고 돈도 돈대로 나간다고 한다. 차를 닦는 것보다 그냥 일종의 취미가 되어버리는 듯. 새벽에도 손세차장에 사람들이 가득한거 보면 정말로 그런 것 같다. 나는 굳이 취미로 만들고 싶지 않고 기왕하는거 전문가의 손에 맡기고 싶었으므로 열심히 검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