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역 근처를 거닐다가 “나는 거기가 젤 괜찮더라” 라는 아버지의 말씀이 번쩍 떠올랐다. 가장 괜찮은 거기는 오늘 리뷰할 순대국집 맛집 <이화순대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