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만난 물고기. 유비가 제갈량을 만났을 때처럼. 저녁의 마라탕을 만난 나는 앞으로 라향각마라탕과 떨어질 수 없는 사이가 되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오늘 포스팅은 합정역에서 제법 멀지만 합정 맛집이라고 당당하게 써놓은 마라탕 맛집 <라향각 마라탕>이다. 위치는 합정역 2번 출국에 쭉 직진하다가 우리은행 사거리가 나오면 왼쪽으로 쭉 내려오다 보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