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흥항에 재도전. 안흥항에 갔다. 지난 토요일 주말근무를 마치고, 저녁 5시 30분 무렵 고민 끝에 안흥항에 가기로 결정했다. 차를 가지고 출근했기 때문에 바로 합정에서 출발할 수 있었다. 아버지를 모시고 갈까 생각했지만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 위해(?) 혼자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