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안 – 헤르만헤세, 그시절 중2병은 그랬다.

 나는 무얼 하며 살았는가. 데미안은 자신을 스스로 돌아보게 하는 소설이다. 지금까지 세 번 정도 읽었던 것 같은데 읽을 때마다 어려워 혀를 내두른 기억만 있다.        새는 알을 깨고 나오려 힘겹게 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