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객리뷰어 최고씨입니다.
오늘 방문한 예식장은 남산에 위치한 제이그랜하우스입니다.
#제이그랜하우스 방문후기
동대입구역 6번출구로 나와 장충단공원에서 국립극장방면으로 도보 10분~15분정도 걸어 오르면 좌측에 남산자동차극장과 함께 제이그랜 하우스가 보입니다.
셔틀버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걸어서 올라올라 조금 힘들때 쯔음 남산자동차 극장이 보이고, 제이그랜하우스가 눈에 보입니다. 먼저 보이는 입구가 후문이고 좀 더 올라가서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정문입니다.
저는 후문으로 들어가서 한참을 빙빙 돌았는데, 자동차 극장 스크린 앞쪽으로 보이는 계단을 타고 올라가야 예식장이 나옵니다.
제가 방문한 홀은 외부 통유리로 되어있어 야외결혼식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홀과 일반적인 식을 진행 할 수 있는 실내홀이 있습니다. 야외식 분위기가나는 예식홀은 천정에는 커다란 천으로 분위기기를 냈고 벽 쪽에는 인공폭포가 떨어지고 있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제이그랜하우스에는 ATM가 하나밖에 없어 식이 몰릴 시간에는 긴 줄을 서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미리 돈을 뽑아가는걸 추천해드립니다. 식장에 시간을 딱 맞춰 간 덕에 헤매고 돈뽑고 식장에 들어가기 까지 시간이 꽤 소요되었습니다.
식이 끝나고 점심시간, 점심에는 아는 사람이 없어 모르는 사람들 사이에 껴서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좌석은 8인석으로 갈비탕이 나오는 식사였습니다.
가운데는 회전식 테이블로 떡갈비, 회, 칠리새우, 갈비찜이 있었고 기타 샐러드 디저트는 별도 셀프바에서 가지고 올 수 있었습니다. 음식은 맛있는 편이었으나 회전식 테이블을 모르는 사람들과 쓰려니 조금 불편했습니다.
허겁지겁 밥을먹고 다시 남산길을 걸어 장충단공원을 지나 집으로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