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활리뷰어 최고씨입니다.
오늘은 미션임파서블 6 관람 기념 1-6편을 리뷰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미션임파서블 하면 떠오르는 장면이 있습니다. 우리는 미션임파서블의 모든 시리즈에서 이런 짜릿함을 기대합니다.
띠리리리리띠리리리 뜬, 뜬, 뜨듣. 든. 든.♪ 드든 ♪뜬 든뜬 드든 ♪
뜨르른~ 뜨른~ 뜨르른~ 뜨른 뜨르른~ 뜨른!
<우리 심박수 사이사이에 비트를 박아주던 넣어주던 그 음악>
특히 이번작 미션임파서블 6 폴아웃에서는 본격적으로 스케일을 키워 지구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미 예고편에서 그 방대한 스케일과 사실적인 액션으로 많은 주목받았습니다. 무엇보다 톰크루즈의 나이를 감안하면 이번 작품의 모든 액션을 직접 소화했다는 톰크루즈의 자기 관리가 대단한 것 같습니다.
#미션임파서블4 : 고스트 프로토콜 (톰크루즈 나이 만49세)
2011년, 브래드버드 감독작 브래드 버드 감독은 인크레더블, 라따뚜이의 감독으로 애니메이션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미션임파서블4는 그의 실사영화 데뷔작입니다. 물론 미션임파서블4는 대박이 납니다. 이번 작품부터 IMF 내부의 조직문제를 벗어나 세계를 구하기 시작합니다. 전편의 j.j 에이브람스 감독이 제작으로 참여했습니다.
-줄거리
특수부대 출신인 '코발트'는 시련이 인류를 강하게 하며, 이제 인류는 핵폭발이라는 대 시련을 겪어야 강해질 것이라는 신념에 빠져 러시아의 핵무기 발사코드를 훔쳐 핵전쟁을 일으키고자 합니다. 코발트는 핵무기를 얻기위해 러시아 크렘린궁을 폭발하게 되고 미국 CIA는 책임을 피하기 위해 IMF 조직을 삭제하는 '고스트 프로토콜'을 발동합니다. 이제 핵전쟁도 막아야 되고 조직력도 없어진 이단헌트의 불가능한 임무가 다시 시작됩니다.
#미션임파서블5 : 로그네이션 (톰크루즈 나이 만53세)
이제는 리얼 오십견이 올 나이가 지난 톰크루즈의 미션임파서블5번째 작품입니다. 감독은 크리스토퍼맥쿼리입니다. 크리스토맥쿼리 감독은 유주얼 서스펙트의 각본을 맡은 경력이 있는 탄탄한 스토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감독입니다. 08년 작전명 발키리에서 톰크루즈와 인연을 맺었으며, 잭 리처, 엣지오브투모로우 등으로 작품을 함께합니다.
-줄거리
4편에서의 대활약 (크렘린궁 폭발 등)으로 인해 IMF 요원들은 뿔뿔이 흩어지게 됩니다. 그런 와중 비밀테러조직인 '신디케이트'가 세계를 테러로 무너 뜨리려고 합니다. IMF는 CIA의 국장에 의해 공식 해체 되었고, CIA에 흡수 되었습니다. 하지만 명령을 어기고, 신디케이트를 쫓는 이단호크, 그는 설상가상 CIA에 수배까지 당합니다. 하지만 새로운 동료 M16의 요원을 도움을 받아 신디케이트의 정체를 알게 되고, 이제 해체된 IMF의 핵심 조직원들은 다시 한 번 불가능한 임무에 뛰어듭니다.
#미션임파서블 6 : 폴아웃 (만56세)
최근 개봉한 미션임파서블 폴아웃입니다. 감독은 이전 작품을 함께한 맥쿼리 감독입니다. 지금까지의 작품들과는 다르게 연속된 감독이 촬영한 작품으로, 이전작품과 연결되는 첫번째 작품입니다.
-줄거리
5편에서 신디케이트의 수장을 잡아낸 이단헌트, 신디케이트의 솔로몬레인을 추종하는 잔당들이 그들만의 급진 세력을 만들고 핵무기를 만들어, 세계를 위협합니다. 이에 IMF는 다시 이단헌트를 출동시키고, 그들의 불가능한 임무가 시작됩니다.
#미션임파서블 원작
미션임파서블은 영화가 원작이 아니었습니다. 원작은 1966년부터 1973년, 1988년부터 1990년까지 방영되었던 인기 첩보 드라마, 미션임파서블이 원작입니다. 한국에서는 제 5전선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고, IMF요원들의 활약을 그린 작품이었다고 합니다. 007과 양대산맥을 이루는 첩보물이었으며, 007과는 다르게 최첨단 장비와 팀플레이가 핵심이었다고 합니다.
#미션임파서블 폴아웃 관람후기
폴아웃은 지금까지의 미션임파서블 시리즈의 좋은 갈무리를 합니다. 지금까지 나왔던 조연, 여주인공들을 소환하여 이야기에 잘 풀어 넣었고, 매력적인 악역과 아직도 건재한 톰크루즈의 액션 또한 흠잡을 곳이 없었습니다.
이번작품은 스케일과 첩보물이 주는 팽팽한 긴장감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은 작품으로, 시리즈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보시기엔 최고의 선물이고, 아직 미션임파서블을 본적 없는 분들에게도 입덕하기 딱 좋은, 작품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앞으로 톰크루즈가 이단헌트를 연기할 날이 몇편이나? 남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몸성하게 오래오래 해주시고, 시간이 좀 더 흘러 007처럼 제 2의 이단헌트가 꾸준히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운 여름 시원한 블록버스터가 그리우신가요?
아니면 짜릿한 액션영화가?
아니면 팽팽한 긴장감의 첩보영화가 ?
이 모든것을 충족시켜주는 영화가 나왔습니다.
<미션임파서블 6 : 폴아웃> 추천합니다.
끗-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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