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활리뷰어 최고씨입니다. 다낭 여행기 입니다. 

3박 4일간의 다낭일정 구체적이고 사실적인 정보를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준비

해외여행을 떠날때마다 항상 막막하다. 

비행기표를 결제하면 여행의 절반을 준비한 것이라곤 하지만 아직도 절반이나 남았다.

#계획짜기

앞서 선택한 관광지와 구체적인 동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구글 지도를 이용하면 정확한 위치와 동선을 확인할 수 있어 좋다. 



<구글 내지도를 활용하여 동선을 체크하자>

2018/05/24 – [리뷰_이것도 리뷰?] – <구글 내 지도> 여행준비! 맞춤형 내 지도 하나면 끝



#타임테이블 만들기

대략적인 동선이 나왔다면, 구체적인 타임테이블을 만들어 본다. 타임테이블은 표 형태로 만들면한눈에 보기 좋다. 구체적인 내용보다는 간결하게 시간과 예산 정도만 작성해본다. 



<대략적인 타임테이블과 예산을 작성한 표>

1일차. 계획

오전 10시 도착 – 쌀국수 맛집 – 호텔 체크인 – 카페에서 쓰어다 마시기 – 대성당, 한시장 관광 – 전신 마사지 – 시내 맛집 방문 – 아시안파크 에서 대관람차 탑승

2일차. 계획

조식 – 발마사지 – 점심(버거브로스) – 호이안 출발 – 마사지 – 콩카페 – 저녁(빤세오 등) – 호텔 출발 – 호텔 루프탑 이용

3일차. 계획 

조식 – 바나힐 출발 – 바나힐 뷔페 이용 – 레일바이크 및 놀이기구 탑승 – 롯데마트로 이동 후 쇼핑 – 발마사지 – 저녁 호텔디너 

4일차. 계획 

발마사지 – 산책 – 체크아웃 – 카페 – 쌀국수와 분짜 – 전신마사지 – 공항 출발

#뭘 챙겨야 되나.. 캐리어만 펼치면 바보가 되는 나 

캐리어를 펼치면 무얼 넣어야 할지, 고민이된다. 6월의 다낭은 덥다. 우기가 시작되려는 무렵이고 온도는 낮 35도에 육박한다. 저녁엔 습도도 높아서 땀이 줄줄 날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챙겨야할 옷은 뻔하다. 반바지와 반팔, 슬리퍼. 하지만 고민이 된다. 

괜히 바람막이도 하나 챙겨본다. 혹시 모르니까. 

베트남은 물가가 굉장히 싼편이라 옷은 구매하기로 한다.

챙긴 옷가지는 이렇다. 

바지 – 반바지 2벌, 수영복바지, 긴트레이닝복,  

속옷 – 드라이핏 재질의 이너 4장, 속옷 5장 

상의 – 반팔티 여러벌, 휴가용 셔츠 두벌, 바람막이  

여기에 나이키에서 구매한 힙색 (약 2만원 아래)

물, 여권, 보조베티리, 핸드폰, 미니선풍기 지갑 등등등 온갖 것을 넣을 수 있다.

 *정말 어마어마하게 편리하고, 해외여행에선 필수품이다. 



옷을 챙겼다면 어느정도 캐리어가 찼을것이다.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자

그렇다면 더 무엇을 넣어야 하는가 막막한 나는 구글 검색을 해보다 좋은 체크리스트를 발견했다.



<스카이스캐너 홈페이지에서 발견한 체크리스트>

출처 : 스카이스캐너 홈페이지 

위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하나하나, 짐을 챙기다 보면, 놓치는 일이 없을 것 같다. 

#상비약은 ? 

안전 제일주의자인 나는 여행자보험을 가입했음에도 불구하고 만일을 대비한 상비약을 챙겼다.

약국에서 약 4만원 가량의 약을 구매했다. 리스트를 풀어보면 

1. 종합감기약 (감기는 언제 어떻게 올지 모른다)

2. 두통약 (두통은 언제 어떻게 올지 모른다)

3. 소화제 (급체는 언제 어떻게 올지 모른다)

4. 지사제 (장염은 언제 어떻게 올지 모른다)

5. 밴드 (자상은 언제 어떻게 입을지 모른다)

6. 점안액 (눈의 뻑뻑함은 언제 어떻게 올지 모른다)

7. 연고 (자상과 피부질환은 언제 어떻게 올지 모른다)

8. 모기기피제 (스프레이형, 팔찌형) (동남아에서 모기에게 물린다는건 굉장히 위험한 일이다)

9. 버물리 (모기는 언제 어떻게 물릴지 모른다)

10. 소독약  (소독은 언제 어떻게 할지 모른다)

위 약을 구매하고 캐리어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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