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임리뷰어 최고씨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게임은
'마블배틀라인' 입니다.
<최고씨로 플레이해봤다>
넥슨에서 제작된 이 게임은
다른 마블 히어로즈들을 활용한 게임과
방식은 다르지만 그 뿌리는 같습니다.
<다른차원의 에너지는 \>
돈을써라!
그리고 카드를뽑아라!
그러면 강해진다!
ㅠㅠ
#게임성
게임은 카드를 뽑아 덱을 구성하는
TCG게임과 유사합니다.
필드에 유닛을 내려놓고
적 유닛들을 제압하고
결국 본체를 쳐야하는
어찌보면 유희왕과 비슷한것
같습니다.
<원작의 느낌을 잘 살림>
다만 차이점은 본체를 치기위해서는
가로, 세로, 대각선의 필드를 점령해야
본체를 칠 수 있으며
한턴에 가질 수 있는 행동은
스킬 사용을 제외하고
새로운 유닛을 내려놓거나
또는
필드의 유닛위치를 조정하거나
두 가지의 선택지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필드장악을 할지,
본체를 쳐서 승리를 가져갈지
나름의 계산을 통해 결정해야 합니다.
게임은 나름의 스토리
'플레이어가 게임속에 몰입할 거라고
제작사에서 지어낸 억지'
를 통해 진행됩니다.
<화려한 효과>
그리고 다른 TCG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게임방식만 달랐지
특수임무니 뭐니
허울좋은 콘텐츠가 몇개 더 있습니다.
수회 플레이 해본 결과 독특한
게임 방식은 재미가 있습니다.
<독특한 방식의 카드게임>
하지만 결국엔 고유한 카드들의 특성
그리고 같은카드로만 진행되는 카드 강화로
일반적인 TCG게임이 가지는 돈을 덜 쓴 사람도
전략적이면 돈 많은 멍청이를 잡을 수 있다는
기본적인 부분을 놓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좋은 카드 주세요. 웅앵웅)
#장단점
게임은 독특한 게임방식으로
게이머들에게 신선하게 다가올 것입니다.
<퍼니셔라니!>
그리고 원작을 좋아하는 팬들이 환장대잔치
할만한 케릭터 카드들과 카드의 고유 능력은
제법 매력적인 히어로들을 잘 살려냈다고
보여집니다.
단점으로는 앞서도 언급했지만, 덱 구성에
누가 더 많은 현질을 했는지가
카드 능력치의 변화로 즉각
나타나기 때문에
기존의 TCG에서 가질 수 있는
같은 덱의 한계에서 겨루는
긍정적인 두뇌싸움이 아닌
같은 지갑에서 나오는 서로 다른돈
의 싸움이 되는것이 뻔해보여
시작하기도 전에 질립니다.
물론 시나리오 AI를 깨는 플레이
하는 것에는 현금력의 차이는 자기만족으로
중요하지 않겠지만
결국 이런 TCG게임은
PVP, 즉 사람과 사람이 겨뤄야
그 재미가 배가 되기 때문에
이런 현질을 통한 강화는
게임의 수명을 앗아 갈 것입니다.
#마치며
마블 히어로 군단을 새롭게 활용한 TCG게임
마블 배틀라인
마블과 TCG게임에 관심이 있으신
지갑전사님들에게
또는
마블과 TCG게임을 좋아하고
사람과의 두뇌싸움은
피곤하다 하시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해드립니다.
끗-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과 공감은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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