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추천 게임 언차티드4 '보물을 찾아 떠나는 마지막 모험'

안녕하세요 게임리뷰어 최고씨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게임은 언차티드4 :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입니다. 

#언차티드

언차티드는 게임개발사 너티독에서 제작되는 플레이스테이션용 액션 어드벤처 게임 시리즈입니다. 

Uncharted. '알려지지 않은, 미개척지'라는 뜻으로 해도를 뜻하는 Chart에 접두어 Un이 붙어 만들어진 단어로, 대항해시대 당시 뱃사람들이 돌아다니면서 해도를 작성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탐사가 되지 않은 지역들을 Uncharted라고 기재했다고 합니다.

언차티드는 네이선 드레이크라는 한 모험가의 모험을 그린 게임입니다. 07년 언차티드1 : 엘도라도의 보물을 시작으로 16년 4탄 언차티드4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까지 유저는 네이선 드레이크가되어 함께 미지의 보물을 찾아 나서게 됩니다. 

 게임은 흡사 인디아나 존스와 툼레이더에서 느낄 수 있던 모험의 짜릿함, 새로운 발견에 대한 열망을 한 껏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언차티드_시리즈 

언차티드1.

 프랜시스 드레이크의 후손이라고 불리는 주인공 네이선 드레이크는 해협에서 다큐를 찍는 저널리스트입니다.  그는 엘레나 피셔의 도움을 받아 드레이크의 관을 찾게 되고 그곳에서 드레이크의 일기를 발견합니다. 드레이크의 일기에는 엘도라도에 대한 언급이 있고 이것을 단서로 네이선은 엘도라도를 찾아 나섭니다.

언차티드 2.

 네이선이 이번엔 마르코 폴로의 사라진 함선을 찾아서 떠납니다. 마르코 폴로가 발견한 전설의 낙원 샹그릴라를 찾아 이스탄불, 네팔, 티벳으로 떠납니다. 

언차티드3. 

 네이선이 자신의 조상 프랜시스 드레이크의 자취를 쫓아 사막을 갑니다.  아라비아반도의 황량한 사막에서 사막의 아틸란티스라고 불리는 잃어버린 고대의 도시를 찾아 떠나게 됩니다.

#언차티드4_줄거리

 1-3의 네이선의 경이로운 모험은 끝이납니다. 네이선 드레이크는 보물사냥꾼에서 은퇴하고 엘레나와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게 됩니다. 평범한 네이선은 화물을 인양하는 인양업체 다이버, 평소와 다름 없이 지루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그에게 죽은줄로만 알았던 형이 찾아옵니다. 

 네이선의 형 새뮤얼 드레이크는 일전에 해적왕 에이버리의 보물을 추적하기 위해 파나마의 교도소에 잠입하게 되고, 그곳에서 모종의 사건에 휘말려 탈주 도중 총에 맞아 네이선과 헤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운좋게 살아남아 교도소에서 15년동안 수감되어 있습니다.  교도소 생활중 파나마의 마약왕 헥터 알카자르의 도움을 받아 탈옥을 하게 되는데... 탈옥의 조건이 해적왕 에이버리의 보물 절반입니다.  

만약 약속을 어기게 된다면 새뮤얼의 목숨이 위험한 상황. 그는 동생을 찾아 에이버리의 보물을 찾자고 설득합니다. 

#모험, 액션, 보물 

 언차티드 시리즈에서 언제나 극찬 받아오던 자연환경을 극적으로 활용한 연출과 액션씬은 이번작에서도 여전합니다. 

 산과 정글, 바다와 동굴, 오래된 고저택 등 다양한 배경에서 펼처지는 액션은 네이선 드레이크의 모험에 활력을 더 해줍니다. 

 이번작에서는 해적왕 에이버리의 보물은 찾을듯 찾을듯 찾지 못하고 추적하는 보물찾기의 재미와 중간중간 끼어있는 다양한 퍼즐이 재미를 더하고, PS4를 활용한 향상된 그래픽으로 인물, 배경에 생생함이 담겨 있습니다.

#재미는?

이미 PS4를 가지고 있으신 분들이라면 안하신 분들이 없겠지만, 재미는 물론 대단합니다. 괜히 최다 GOTY를 받은 작품이 아닙니다. 에이버리의 보물을 추적하는 한단계 한단계가 굉장히 몰입감이 있고, 패드 조작도 간편하고 액션도 손쉽고 그저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 합니다. 중간중간 길찾기에서 몇번 막히긴 했지만 헤매다 보면 힌트가 떠서 유저를 바른길로 안내해 줍니다. 

 중간중간 쇼어라인 용병들과 펼치는 격투씬, 총격전, 추격전, 정글, 해안의 절벽을 타고 오르는 짜릿함, 숨겨진 비밀의 방을 열었을 때의 설렘을 거실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PS4 추천게임 언차티드4 아직 안해보셨다면 복 받으신겁니다. 

어서 플레이 해보세요.

끗-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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