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카운티 안성H 필드 경험기' #1 머리 올리는날
#골프를 시작하고 골프라는 운동을 배우기 시작한지 언- 2년 나는 아직 한번도 필드에 나간적이 없었다. 사실 나갈 마음은 전혀 없었는데 어어어- 하다가 필드에 나가게 되었다. 애초에 스크린을 치기 시작할 무렵 골프를 돈내고 배우는 것 자체도 많이 망설였다. 운동신경이라는게 그래도 조금은 있다고 생각했던 나는 배우지 않고, 막폼으로 스크린을 다니던 도중 어느날 한계를 크게 느꼈다. 그렇게 단순하게 스크린을 잘 치기 위해 레슨을 시작했다. 그리고 오느날 필드까지 경험했으니 생각보다 멀리 나간셈이 되었다. 주변에 친구들은 먼저들 필드경험을 했다. 나에게 매번 나가자 나가자 했지만 몇번 고사했다. 내가 느끼는 필드 라운딩은 내 분에 과하다고 느꼈다. 돈을 조금이라도 더 모아야된다는 마음의 부담이 있어서 그랬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