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마션 '화성판 로빈슨 크루소'
집에서 뒹굴거리다. 넷플릭스를 켰다. 마션이 눈에 들어왔다. 소설로도 읽었고 영화로도 두번은 봤기 때문에 그냥 넘길까 하다 내가 포스팅하지 않았단 사실과 마크와트니의 긍정의 기운을 좀 얻어 볼까 생각되어 다시 보게 되었다. (그리고 겸사겸사 이 포스팅을 작성한다.) 감독은 리들리스콧 감독이다. 해외영화를 조금이라도 좋아하는 사람들이면 들어는 봤을법한 이름. 연출한 작품은 을 시작으로 , , , , , 등이 있다. 최근 작품은 연이은 실패로 마션 제작 당시 많은 의문부호가 따랐다고 한다. 주인공은 맷 데이먼이다. 맷 데이먼이 나오는 영화라면 사실 봐도 무방하다.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니, 맷 데이먼의 작품 선구안이 상당히 좋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마션은 소설로 봤을때 이게 영화로 재미있을 수 있을까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