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여 잘 있어라 - 헤밍웨이, 인간의 비극적 조건
읽을거리가 떨어져서 서점에 갔다 헤밍웨이를 제대로 읽어본적이 없단 사실을 깨닫고 구매했다. 나는 헤밍웨이의 명언 '모든 초고는 쓰레기다' 라는 말을 좋아했는데 제대로 읽어본 기억이 없다니 스스로 부끄러웠다. 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전쟁의 허무, 사랑에 대해 이야기 한다.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자전적인 소설로도 유명하고 헤밍웨이를 세계적인 작가로 발 돋움하게 한 대표적인 소설이다. 헤밍웨이는 영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중 한명이다. 대표작으로는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노인과 바다가 있다. 그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한다.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19세에 이탈리아의 구급차 운전병으로 참전하여 다리에 부상을 당하게 된다. 이후 종군기자가 되어 파리에 특파원으로 파견된다. 파리에서 그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