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끝까지 21일 '곧 세상이 망한다면 당신은?'
세상의 끝까지 21일은 제목 그대로 지구 종말 3주를 앞둔 사람들의 이야기다. 원제를 보면 영화의 내용이 보다 명확해진다. ‘seeking a friend for the end of the world’ 세상의 끝에서 친구를 찾는다는 이름의 제목은 한 줄로 영화의 내용을 설명한다. 2012년 개봉한 이 영화는 부르스 올마이티, 앵커맨, 미스 리틀 선샤인의 스티브 커렐이 남자 주인공 도지(Dodge)역을 비긴어게인, 러브액츄얼리류 매력적인 역을 맡아온 키이라 나이틀리가 여주인공을 맡았다. 두 사람의 나이차는 스티브커렐(62년생) 키이라 나이틀리(85년생)으로 23살의 차이가 난다. 포스팅을 위해 검색해보던 도중 스티브 커렐의 배우자가 95년생인걸 보고 사랑에 나이는 중요하지 않구나 하는걸 알았다. #세상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