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어벤져스 엔드게임 '스포없는 솔직리뷰'
자자. 게임 끝났습니다. 엔드게임. 대박이다. 달리 표현할 말이 없다. 다들 타이타닉을 넘는다 만다 하지만, 이건 무조권 아바타에 근접할 것 같다. MCU의 작품들에는 아바타, 타이타닉과 같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는 대중성이 없기 때문에 그 정도 흥행은 하지 못할 것이란 추측도 한다. 하지만 애초에 마블 영화가 대중성이 없진 않은거 같다. 그리고 모든 연령층을 아우르지 못하면 어떠한가. 2-3번봐도 전혀 아깝지 않을 그런 작품을 만들어 냈으니 흥행기록이 더욱 기대된다. 영화는 히어로물 특유의 플룻을 가지고 있다. 유치한 대사라던가, 극적인 장면 등이 어벤져스라는 히어로가 총출동하는 장르에서 더욱 빈번한건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다. 독자들이 유치함을 느낄법도 한데 영화는 관객을 상실의 세계를 구해야하는 사명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