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활리뷰어 최고씨입니다.저는 버스멀미가 심하여 주로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편입니다. 지하철을 이용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지나치는 아름다운 시들이 많이 있습니다. 시인이 쓴 시도 있고, 일반 시민이 쓴 재기 발랄한 시도 있죠. 생각보다 우리 곁에 가까이 있는 시, 지하철 시 포스팅 7번째 시 입니다. #시인_유재영 국내에서 시조와 시 두가지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여준 유재영 시인은 . 1948년 충남 천안에서 태어났습니다. 73년 박목월, 이태극 선생의 추천으로 등단하였습니다. 그는 시와 시조라는 두가지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과 그 작품성을 인정받아 왔으며 등 에서 비평활동을 하며 100여편의 시와 시조에 관련된 평론을 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6년 노산 시조문학상과 최계락 문학상, 94년..
안녕하세요 시 리뷰어 최고씨입니다.저는 버스멀미가 심하여 주로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편입니다. 지하철을 이용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지나치는 아름다운 시들이 많이 있습니다. 시인이 쓴 시도 있고, 일반 시민이 쓴 재기 발랄한 시도 있죠. 생각보다 우리 곁에 가까이 있는 시, 지하철 시 포스팅 5번째 시 입니다. #시인 함민복오늘의 시는 함민복 시인의 작품입니다. 국내에서는 드물게 전업 시인으로 활동하는 몇 안되는 시인 중 한명인 함민복 시인은 1962년 충주에서 태어나 1988년 등장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월성 원자력 발전소에서 일했던 독특한 이력이 있습니다. 유명한 대표적인 시는 ‘눈물은 왜 짠가‘ 가 있습니다. 김제동의 톡투유에서 에 수록되어 낭독된 바 있습니다. 긴 설명이 필요 없이 눈물은 ..
안녕하세요 생활리뷰어 최고씨입니다.저는 버스멀미가 심하여 주로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편입니다. 지하철을 이용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지나치는 아름다운 시들이 많이 있습니다. 시인이 쓴 시도 있고, 일반 시민이 쓴 재기 발랄한 시도 있죠. 생각보다 우리 곁에 가까이 있는 시, 지하철 시 포스팅 4번째 시 입니다. #시인 이시영 한국리얼리즘 문학의 산 증인, 이시영 시인은 1969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조가, 《월간문학》 제3회 신인작품 공모에 시가 당선되어 등단 하였습니다. 수많은 국내 문학상(정지용 문학상, 동서문학상 등 ) 에서 수상하고, 시집과 산문집을 발표 했습니다. 시인은 초기 산업화에 대응하는 전남구례의 농촌적 서정, 공동체 정서를 간직한 고향사람들의 모습을 이야기처럼 풀어내며 이야기시 라는 ..
안녕하세요 생활리뷰어 최고씨입니다. 저는 버스멀미가 심하여 주로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편입니다. 지하철을 이용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지나치는 아름다운 시들이 많이 있습니다. 시인이 쓴 시도 있고, 일반 시민이 쓴 재기 발랄한 시도 있죠. 생각보다 우리 곁에 가까이 있는 시, 지하철 시 포스팅 3번째 시 입니다. 강신용그대 보고픈 마음 저녁하늘에 걸렸네 온종일 빈 들판을 떠돌다 떠돌다 끝내 노을빛 되었네. #노을빛은? 1981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한 강신용 시인의 작품입니다. 시인은 지금까지 총 6권의 시집을 발간했으며, 대전문학상, 허균문학상 본상, 한성기 문학상 등을 수상한 경력이 있습니다. 일상의 여백을 아름다운 색으로 물들이는 시인의 서정적 감성은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것을 적절한 대상에 잘 투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