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시 '홍시' 2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6
안녕하세요 생활리뷰어 최고씨입니다.저는 버스멀미가 심하여 주로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편입니다. 지하철을 이용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지나치는 아름다운 시들이 많이 있습니다. 시인이 쓴 시도 있고, 일반 시민이 쓴 재기 발랄한 시도 있죠. 생각보다 우리 곁에 가까이 있는 시, 지하철 시 포스팅 6번째 시 입니다. #시인 박준영유명 방송국의 PD로 시작하여 본부장, 방송위원장까지 역임한 시인의 이력은 다른 시인들과는 조금 행보가 다릅니다. 이제는 80에 가까워진 1940년대 생인 시인은 최근까지도 작품을 내놓는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PD 시절부터 , , 등 40여편의 TV만화영화 주제가 작사자로 우리에게는 의외로 친근한 시인입니다. 시인의 독특한 경력 때문인지 그의 시에는 장난기가 가득합니다. “살만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