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여행 '파주 스피드파크' 리뷰 레이싱의 짜릿한 맛
악셀을 꾹 눌렀다. 부다다다닼하는 다소 경박한 엔진소리가 오른쪽 귀를 때린다. 불규칙한 아스팔트 바닥의 표면이 온몸으로 느껴진다. 마치 최첨단의 F-1 머신을 타고 있는듯한 느낌이 드는 오늘 리뷰할 장소는 파주에 위치한 스피드파크다. 파주 스피드파크는 파주에서도 문산을 지나 있다. 서울보다는 개성이 가깝다. 합정을 기준으로 약 한시간 정도 달리면 갈 수 있다. 주차를 하고 안으로 들어가면 관리하시는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신다. 별도 예약은 필요 없지만 사전에 전화하여 그날 대회가 있는지 여부는 체크하자. 가격은 1인승 10분에 2만원, 2인승 10분에 25,000이다. 카트 속도는 최대 50km/h까지 나온다고 하는데 그것보단 안나왔던거 같다. 이게 지루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이라면 선수용 90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