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햄버거 리뷰어 최고씨입니다.
오늘 리뷰할 버거는
맘스터치에서
새로 출시된 버거
인크레더블 버거입니다.
가격은 단품 4,900원
세트메뉴 6,900원입니다.
칼로리는 단품 742 칼로리!
이미 입소문은 날대로 나서
먹어본 후기만 적어보겠습니다.
일반적인 버거 사이즈에
높이가 약 7-8cm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들어간 닭고기의 높이에 따라 높이 변화는
있겠지만 입찢버거 라고 불릴만한 사이즈
입니다.
버거의 높이가 상당하기 때문에 먹기가
굉장히 불편합니다.
요즘같은 겨울날 립밤을 바르고
입운동을 충분히 해줘서
입이 터지는것을
막아봅시다.
입이 충분히 풀렸다면
입을 최대한 크게 벌리고
한입 베어 물어봅시다.
자신의 입이 크다면
닭, 빵, 계란후라이, 피클, 양상추
등 햄버거 전체의 맛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 입안에 염증도 있었고
립밤바르는 것을 깜박하여
빵, 후라이, 양상추, 햄조금의 맛
밖엔 보지 못했습니다. ㅠㅠ
다시 입안의 염증과 입가가 찢어지는
고통을 느끼며 한입 베어 물자
닭고기의 쫀뜩 고소함과
계란 후라이의 부드러움 햄의 느낌함
머스타드 소스와 달콤한 뭔가 소스가
그리고 피클과 양상추가 단짠잔짠의
정점을 찍어줍니다.
와 이거 몸에 진짜 안좋겠는데 싶은
맛을 양상추가 아냐 이거 건강해
라고 속이는 느낌입니다.
입에 7cm높이의 버거를 물면
입안에 풍미가 터져나갈 것 같습니다.
고소한 빵, 쫄깃 바삭한 닭후라이 튀김
부드러운 계란후라이, 오히려 담백한 햄이
절묘하게 입안에서 단짠단짠의 파도를
몰고옵니다.
하 닭튀김이 얼마나 바삭한지 입안에
염증을 긁고 갈때마다 고통을 수반합니다.
알보칠을 바르고 먹을 것을 그랬습니다.
하여간 엄청 높고 엄청 배부르고,
엄청 맛있습니다.
일반 햄버거가 질린다. 하시는 분들
나는 이제 와퍼가 지겨워! 하시는 분들
치킨버거의 정수를 맛보고 싶으신 분들께
맘스터치 인크레더블 버거를
추천해 드립니다.
끗-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댓글과 공감은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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