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베놈 '과연 볼만한 영화인가?'

안녕하세요 영화리뷰어 최고씨입니다.

오늘 리뷰할 영화는

소니 픽처스의 영화 베놈입니다.

 

 

 

#베놈?

베놈은 1984년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처음 등장한 빌런입니다.

 

최초의 등장은 영화와 달리

스파이더맨에게서 부터 시작되는데요

스파이더맨이 다른 세계에서 추락한 우주유인선

탑승자들을 구조하다가 옮겨붙습니다.

 

 

심비오트는 숙주의 능력을

복제할 수 있기 때문에

베놈의 기본 모델은

스파이더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베놈은 심비오트 중 한마리?를 이야기 하며

그들은 숙주와 결합하여 강력한 능력을 발휘합니다.

 

 

#심비오트

베놈의 종족 심비오트는

 

초기 설정에서 집단 군집 생명체로 

행성을 오가며 숙주를

파괴하고 다른 행성으로 옮겨다니는

악독한? 외계인이었으나

 

숙주와 공생하려고

하는 몇몇 심비오트들이

생겨났고 그들은 무리에서 추방당해

'아더'라고 불립니다.

 

그 중 한명이 베놈으로 어찌보면

빌런이라기보다 그냥 외계인일 지도..?

 

어쨋든 설정은 그 뒤로 

몇 번 바뀌는 듯 합니다

 

 

#베놈_줄거리

정의를 쫓지만 약간은 찌질한 기자

에디브룩은 어느날 방송사 사장의 권유로

라이프 파운데이션 회장의 인터뷰를 하러 

방문하게 됩니다. 

 

라이프 파운데이션은 

온갖 연구를 하는 곳인데

그곳에서 죽어나가는 사람들에 대해

에디 브룩은 질문을 하게 되고

그 질문에 기분이 나빠진 회장 칼튼 드레이크는

에디브룩을 사회적으로 매장시켜 버립니다.

 

<망했다..>

 

여친도, 직장도 잃게된 에디브룩은

찌질하게 궁상을 떨다, 라이프 파운데이션의

내부고발자의 도움을 받아 

연구소로 잠입하는데 성공합니다.

 

 

<연구소에서 옮았다>

 

라이프 파운데이션은 당시 우주에서

심비오트 3마리를 구해왔는데

칼튼드레이크는 인간과 동화시키는 

인체실험을 강행합니다. 

 

 

  -실험도중 한마리는 사망

 한마리는 불시착 당시 유실.

그리고 한마리는 베놈-

 

라이프 파운데이션 연구소에 잠입한 

에디는 불운하게도 심비오트의 

숙주가 되어버리고 에디브룩은

라이프파운데이션에 쫓기게 됩니다.

 

<신나는 추격씬>

 

그때부터 브룩과 심비오트(베놈)과 의 기묘한

동거가 시작됩니다. 

 

칼튼 드레이크는 

성공적으로 공생하는

에디를 보고 그를 샘플로 

연구하기 위해 추적하고

 

 

베놈과 에디는 자신들의

생존과 칼튼드레이크의 음모를

저지하기 위해 애씁니다.

 

 

#관람후기

영화는 무려 30분의 분량이

 편집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까요 개연성이 너-무

부족합니다.

 

갑자기 지구가 좋아진 베놈과

공생을 자연스럽게 순응하는 에디브룩

 그리고 기존의 베놈이 가진 빌런 이미지와

멀게 느껴지는 너무 선한

케릭터는 영화가 약간은

이도저도 아니게 

흘러가게 만든것 같습니다.

 

쿠키영상에 나오는 범죄자는

훗날 카니지 라고 불리는

새로운 심비오트의 주인이 될 것 같습니다.

 

<새로운 심비오트>

 

일전 샘레이미감독이 스파이더맨을

제작할 당시 3편의 빌런을 감독은

벌처를 원했지만 

소니에서는 베놈을 강력하게 희망했고

 4편에서도 카니지를 요청하면서

샘레이미가 스파이더맨 제작을

 포기하게 되었다는

일화도 있습니다. 

 

소니가 사랑하지만 엉망으로 만들어낸

영화 베놈! 

 

기존 작품의 팬이라면 뜨악할만한

내용이지만 액션과 CG가 제법

볼만합니다!

 

끗-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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