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임리뷰어 최고씨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게임은 PS4 게임 '용과같이 제로'입니다.
용과같이 시리즈의 인기에 힘입어 1편의 주인공 키류 카즈마의 어린시절을 다루는 내용이 주를 이룹니다. 작품은 11번째 작품.
용과같이 극1 과 같은 게임 엔진을 사용하여 거의 동일한 게임처럼 느껴집니다.
#용과같이 제로 : 맹세의 장소 간략 줄거리
1988년 일본이 버블경제로 절정을 달리던 시기. 키류 카즈마와 니시키야마는 고아인 자신들을 키워준 카지마에게 보답하고자 야쿠자의 길에 들어섭니다.
이번 작품은 키류 카즈마와 마지마 고로 두명의 주인공이 이야기를 이끌어 갑니다.
카무로쵸의 동성회 도지마조에 속한 키류는 사채업자의 부탁을 받고 카무로초의 한 공터에서 어떤 회사원의 빚을 받아냅니다. 빚을 회수한 키류는 뉴스에서 자신이 폭력을 가한 사람이 총에 맞아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살인범으로 누명을 쓰게된 키류는 일반인을 살해해서 조직에 누를 끼쳤단 이유로 도지마 조에서 쫓겨납니다. 그 후 카자마의 조언에 의해 타치바나 부동산에 들어가 자신이 누명을 쓰게 된 이유를 알게 됩니다.
한편 오사카의 소텐보리에서는 동성회에서 추방된 야쿠자 마지마 고로가 캬바레 지배인으로 근무하면서 자신의 죄값을 받고 있습니다. 그의 죄목은 항명죄로 그는 조직에서 한쪽 눈 까지 잃게 되지만 다시 조직으로 돌아가기 위해 오사카 소텐보리에서 오미연합의 감시를 받으며 캬바레 지배인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마지마에게 마코토라는 사람을 죽이면 다시 조직으로 복귀 시켜 주겠다는 조직의 제안이 들어오고 마지마는 마코토를 찾아나섭니다. 하지만 그 상대는 눈이 먼 여자. 마지마는 자신의 타겟을 보호하며 왜 야쿠자들이 이 여자를 죽이려고 하는지 조사합니다.
#용과같이 제로 재미는?
용과같이 제로는 개인적으로 용과같이 극보다 재미있었습니다.
시나리오의 완성도도 높고, 다양한 서브미션, 미니게임 등은 게임이 지루할 틈없게 해주었습니다.
장점으로는 남자의 로망이라고 생각되는 것들을 몰아서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게임 내내 모니터에서 마초냄새 맡을 수 있습니다.
게임의 유일한 단점은 액션입니다. 인카운터 전투와 시나리오에 무분별하게 나오는 조직원만 가득한 전투는 재미도, 감동도 없는 단순 노동입니다.
미국 액션에 질렸다면 일본의 갱이 되어 카무로쵸를 누벼보는 것도 추천해드립니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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