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스스로 '열심히'라는 정도를 정확하게 알지 못하기 때문에 비교를 한다.하지만 비교를 통해 스스로를 판단하는 것은 자기 합리화일 뿐이다. '나는 해도 쟤만큼은 안돼' 라던가 '내가 안해도 쟤보단 잘해'와 같은 비교를 통한 자기 합리화는 스스로의 발전을 방해하고, 나약하게 만들고 스스로에게 한계라는걸 부여한다. 주어진 것에 열심히 하자. 그게 타인에 비해서 손해를 보던지, 이익을 보던지 아무렴 어떤가. 스스로 최선을 다하면 의미있는 일이다. 라고 회식때 센터장님께서 말씀해주셨다. 당연하고, 뻔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나에겐 커다란 반성의 계기가 되었다.
안녕하세요 생활 리뷰어 최고씨입니다. 오늘 리뷰 해드릴 책은, 헤르만헤세의 입니다. 헤세 빠인 저는 이 책 또한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는 완벽하게 헤세의 자전적인 소설입니다. 물론 작중 주인공과 헤세의 결말은 다르지만 그 성장하는 과정은 거의 완벽하게 일치하기 때문에 소설을 읽고 헤세 연보를 읽어보시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 있을것 같습니다. 보통은 작가소개를 우선 하는데 헤르만 헤세의 경우 이전 작품에서 많이 소개해 드렸고, 워낙 유명하다보니 따로 하진 않겠습니다. (이전 리뷰를 봐주세요) #수레바퀴아래서_줄거리 유명한 속물인 요제프 기벤라트에게는 하나뿐인 아들 한스 기벤라트가 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그는 재능있는 전도유망한 아이로, 굳이 설명할 필요없이 다른아이들과 섞여있으면 그 뛰어남이 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