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마션- 밀리의 서재 추천 좋다. 문장은 간결하고, 속도감이 있다. 주인공은 첫 대사 '나는 ㅈ됐다' 라고 말한 것과 다르게 문제상황을 긍적적으로 척!척!척! 해결해 나가는 문제해결형 인간이다. 주인공은 너무 슈퍼-쿨하다. 화성에서의 좌절과 고독 생존을 위한 험난한 여정 등을 생각했다면, 걸리버 여행기나 로빈슨 크루소를 보시는게 적합할 것 같다. 마션에서는 온갖 과학적 이야기들.. 물론 그게 현실적으로 가능한 이야기인지 잘 모르지만 중간중간 나오는 과학적 설명으로(1+1=2, 화성이니까 3도 가능해!) 화성에서 일어날 가상의 문제들을 더욱 사실적으로 보여지게 한다. 밀리의 서재에서 서비스 중이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그런 자잘한 설명들은 생략하고 화성의 아름다움, 우주인이 느끼는 내면의 끈적한 무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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