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고씨입니다.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 오늘 리뷰할 책은.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저자인 채사장님의 신간 입니다. 부제 나, 타인, 세계를 이어주는 40가지 눈부신 이야기라는 부제를 달고 있습니다. 이 작가의 책을 읽은 건 처음인데, 팟캐스트로 익숙해서 그런가 읽는 동안 이전에 많이 읽어본 작가의 새로운 작품을 읽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우선 책 표지를 보면 검정 바탕에 초록 형광색의 별 속엔 우주가 있고, 온갖 만물을 형상화하는 아이콘들이 깔려있고. 마치 이걸 읽으면 삼라만상을 깨닫게 될것 같은 느낌의 표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책 제목에서 느껴지듯 는 관계에 대한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와 지식의 결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그 내용은 우리가 한번 쯤느끼고 알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