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다 포터 가방을 선물로 받았다. 무려 장모님께서 사주신 가방. 닳고 닳은 샘소나이트 백팩을 보시고는 가방을 하나 사주고 싶으셨는지 이런저런 가방을 제시하셨는데 차라리 포터! 라고 해서 포터가방을 구매했다. 방탄기능이 있는 투미사의 한손으로 드는 브리프케이스를 사고싶기도 했는데 가격대가 너무했다. 나중에 대통령하면 고민해볼 예정. 아무튼 요시다 포터사의 라인업 중 탱커라는 라인업 그중에서도 2way 브리프케이스, 어깨로도, 손으로도 들 수 있는 가방이다. 요시다 포터는 1935년 설립된 가방가게다. 일침일혼, 현빈이 그렇게 강조하던 이태리 장인이 한땀한땀. 그 한땀한땀의 정신으로 가방을 만들었다. 그중에서도 탱커 시리즈는 미국 공군 MA-1을 모티브로 나일론, 폴리,나일론 이라는 3층 구조의 가볍고 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