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오피스 '올 타임 넘버원 미드'
아..아니 이 드라마를 포스팅하지 않았었다니. 놀랄 노자다. 포스팅 제목에도 붙였지만 아마도 죽기전까지 내 마음속 미드 넘버원. 더 오피스다. 16년전 부터 시작 된 NBC의 시트콤. 모큐멘터리(페이크 다큐) 형식으로 진행된다. 원작은 리키 저베이스가 연출한 영국판 '더 오피스' 시즌 초반까지 직접 미국판을 연출하기도 했다. 오피스의 성공으로 승승장구한 스티브 카렐을 리키 저베이스가 '나 아녔으면 못 떴을놈' 정도로 무시하는 유머를 구사한다. 초반 시즌1은 영국판에 가까워 영국 특유의 블랙코미디와 모큐멘터리 성향이 강해 흥미를 잃고 떨어져 나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나도 처음엔 좀 으엥?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시즌1만 잘 넘기면 재미의 향연을 느낄 수 있다. 얼마 전 친구와 대화 중 오피스에 대한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