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집 가로수길 맛집 '냉동삼겹살이 먹고싶다'
신사는 '가로수길'로 불리는 핫한 상업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초기에는 아기자기한 샵들과 갤러리들이 밀집된 곳이었으나 상권이 커지며 거대 자본이 유입되며 좀 더 상업화 되었다. 근처에서 근무하는 친구에게 냉동삼겹살 집을 추천받아 '대봉집'에 방문하게 되었다. '대봉집'은 신사역에서 5분정도 거리에 있는 냉동삼겹살 전문점이다. 이미 맛집으로 소문나 저녁시간대에는 거의 웨이팅이 있다. 사실 은박지를 사용하는 고기집에는 잘 가지 않지만. 대봉집은 워낙 유명했고, 은박지도 먹을 수 있을 만큼 배가 고팠기 때문에 들어갔다. 1층은 상당히 좁았다. 안내를 받고 지하로 내려갔는데 놀랐다. 지하로 넓게 홀을 만들어 사람들이 가득했다. 신사는 코로나 19가 벗어난 것처럼 사람이 많았다. 가게의 테이블 배치도 조금 붙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