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매일 직장상사의 도시락을 싼다 - 유즈키 아사코, 사내괴롭힘은 아닙니다 멘토링 이야기
나는 매일 직장상사의 도시락을 싼다. 제목만 들어보면 굉장한 회사 괴롭힘 장르 같지만 실제로는 멋진 직장상사가 등장하는 성장 소설이다. 영화로 보면 , , , (?)을 떠올리면 대충 감이 올 것. 작가는 유즈키 아사코 데뷔 후 내는 소설마다 일본 유력 문학상에 후보로 올라가며 주목받는다. 오늘 포스팅할 책 나는 매일 직장상사의 도시락을 싼다가 대박이 난다. 2개월만에 10만부 돌파, 곧바로 드라마로 제작되며 '앗코짱' 신드롬을 일으킨다. 짧은 4개의 단편 모음이고 네편 모두 앗코짱이 등장하지만 주연급으로 등장하는 건 처음 두개 편이다. 나머지는 지나가는 역할로 등장한다. 출판사에 근무하는 파견직원 사와다 미치코가 주인공이다. 그녀는 주관없는 삶을 산다. 수동적이고, 도쿄로 상경하게 된 것도 남자친구를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