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묘 맛집 동묘 모소리 '돼지고기 특수부위 전문점'
간만에 맛있는 고기집을 발견했다. 동묘 모소리. 방문시점은 토요일 5시 3명이 방문했다. 이날은 이상하게도 마른하늘에 날벼락이 떨어지던 날이었다. 모소리는 돼지고기 특수부위를 파는 고기집으로 부산에서 시작된 가게라고 한다.오늘 방문한 지점은 동묘역에 위치한 동묘 모소리이다. 각 지점마다 지명을 따 ㅇㅇ모소리 라고 불린다. 가게는 스테인리스로 외벽을 만들어 놨다, 테이블 옆 벽에는 작은 받침을 만들어서 그곳에 술이나 다른 것들을 올려놓을 수 있게 되어 있다. 참 괜찮은 아이디어다.모소리의 대표 메뉴는 가게의 간판인 모소리이다. 이곳의 특징은 철근으로 만들어진 석쇠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최근 뉴스에서 철근석쇠에서 발암물질이 발견되었다는 기사를 보아서 조금 불안했는데, 알고 보니 한곳의 업체에서 발견되었고 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