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더 랍스터 '맞추는 사랑, 맞춰 나가는 사랑. 그게 뭔데!'
*더 랍스터 스포일러가 문단마다 들어 있습니다. 안 보신 분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그의 부인은 그를 버렸다. 다른 사람과 사랑에 빠진 것. 졸지에 공식적으로 솔로가 된 그는 어떤 호텔로 끌려 간다. 호텔은 솔로 사관학교 같은 곳이다. 이곳에서는 45일안에 커플이 되어 졸업해야한다. 만약 45일이 지나면 본인이 희망하는 동물로 변하게 된다. 이 호텔에서는 투숙객들이 정기적으로 솔로 사냥에 나선다. 솔로를 마취총으로 잡아들이면 체류기간이 사냥감 1명당 1일 늘어난다. 그는 이미 개가 되어버린 그의 형과 함께 호텔에 왔다. 1일차. 그는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호텔에 맡긴다. 군대와 같다. 개성을 벗기는 것이다. 호텔에서 제공되는 옷만 입어야 한다. 식사도 제공된다. 하지만 커플이 아닌 경우 혼자 먹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