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소권괴초 '성룡의 감독 데뷔작, 성룡 스타일'
성룡스타일의 시작이다. 그가 참여한 모든 작품의 핵심요소가 이 영화안에 들어 있다. 오늘 포스팅할 영화는 성룡의 감독 대뷔작 한자어로는 웃는 주먹, 괴이한 손짓 이란 뜻. 영어판의 제목은 The fearless hyena. 겁없는 하이에나, 또는 용감한 하이에나 정도로 해석하면 될 듯 하다. 당시 성룡은 포스트 이소룡으로 키워져 성공가도를 달리려는 시점에 있었다. 이소룡의 , 을 연출한 감독 라유는 스턴트맨으로 일했던 성룡을 추천받는다. 그는 다음 이소룡이 되라는 의미에서 성룡이라는 예명을 지어주고 그를 위한 영화를 제작하기도 했다. 성룡은 이후 사형도수, 그리고 취권의 흥행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렇게 자리를 잡은 성룡은 스스로 감독을 맡아서 영화를 촬영하기 시작했고, 그의 작품은 1980년대 흥행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