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동사거리 배달피자 맛집 미친피자 번동사거리에 맛있는 피자집이 생겼다. 바로 미.친.피.자. 미친피자라니 얼마나 미쳤길래! 미친피자에 방문하면, 방문포장 5천원할인 또는 사이드메뉴 중 택1이다. 궁서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미침! 토핑이 많은게 특징이다. 다양한 종류의 피자들이 올라가 있다. 가게도 보라색 테마에 맞춰 보랏빛이 가득이다. 나는 맥앤치즈피자로 주문했다. 30분정도 흐르고 생각보단 작다고 느낀 피자가 등장 서둘러 집으로 돌아갔다. 디테일 보시라. 치즈랑, 옥수수랑, 올리브랑 바삭한 베이컨칩, 치즈 맥, 앤 치즈. 난리났다. 인조치즈 아니고 생치즈인듯 쭉쭉 늘어난다. 파마산 치즈가루, 갈릭디핑소스, 핫소스, 피클이 나온다. 미친피자 글꼴이 쓰인다. 독특. 맛은 솔직히 말하면 맛있다. 동네피자집에서..
#수유역 맛집 양도깨비치킨집이 없어지고, 양꼬치 집이 생겼다. 수유역 1번출구에서 강북경찰서 방향으로 쭉- 올라오면 있는 가게다. 번화가에서 제법 떨어진 가게지만 손님들은 꾸준히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제법 넓은 평수의 가게다. 양도깨비는 호주산 1년 미만의 어린 양의 고기를 사용한다. 일반적인 양꼬치 집과는 조금 다르게, 다양한 맛의 양꼬치를 판매하는데 오리지널, 매운맛, 카레맛, 간장맛 등이 있다. SET를 주문하면 다양한 종류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기본찬으로는 짜사이, 통마늘, 백김치, 양파절임, 청양고추와 마늘 소스가 나온다. 적당량의 숯이 들어온다. 거의 모든 양꼬치집이 자동으로 돌아가는 기구를 사용한다. 양도깨비도 마찬가지. 돌돌돌 익어가는 모습을 보는 재미가 있다. 짜사이는 직접 무쳐서 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