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소설보다 이상한, 'Stranger than fiction'
소설보다 이상한. 06년 작품으로 윌페럴이 연기한 영화다. 굳이 장르를 따지면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정도 될것 같다. 사실 설정은 판타지라고 해도 좋을 정도. 처음 보게 된 계기는 윌페럴이 너무 웃겨서다. 이 영화가 웃긴줄은 모르겠고 주인공이 웃기니까 영화도 웃길거다 라는 막연한 기대감에 보게 되었다. 윌페럴은 유명한 코미디 배우로 재미있게 본 작품으로는 앵커맨, 디아더가이즈, 탈라데가 나이트, 블레이즈 오브 글로리 등이 있다. B급 미국식 유머에, 장르를 가리지 않는 코믹함은 이 배우의 작품은 믿고봐도 되겠다 하는 확신이 들었다. (물론 x 같은 것도 많음.) 그래서 소설보다 이상한, 도 보게 되었다. 아무 생각없이 대학교 시절 이었을텐데,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월플라워와 함께 인생힐링 무비로 등극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