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신진항 - 낚시 여행기 2편
Previous Story. 초보조사 최고씨는 안흥항으로 첫 출조를 나가지만 뭣도 모르고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미역을 1줄기 낚고 마는데... [여행기/국내여행기] - 태안 안흥항 - 낚시 여행기 1편 오늘은 경험을 살려 재 도전을 하기로 했다. 지난번 안흥항 출조에서 나의 실수는 여러가지가 있다. 좀 정리해보자면. 1. 만조시간에 딱 맞춰 방문함 만조에 맞춰가면 물도 많고 고기도 많겠지 하고 갔는데 사실 정답은 아니다. 어종에 따라 만조에 나오는 고기가 있는 반면 아닌 고기도 있다. 되려 만조 전후, 간조 전후 타임에 고기의 활동이 활발하다고 하니 노리는 어종과 지형을 잘 파악하고 방문해야 한다. 2. 캐스팅법을 공부하지 않음 캐스팅은 그냥 던지면 되는줄 알았는데 다 요령이 필요하다. 루어의 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