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맨프럼어스 '크로마뇽인이 지금까지 살아있다?'
기발하다. 대사만으로 이렇게 즐거움을 줄 수 있다니, 정말 대단한 영화다. 오늘 포스팅할 영화는 1만 4천년간 살아온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는 리처드 쉔크만 감독의 07년 영화다. 이런 기발한 영화를 만들어낸 감독치고는 필모가 엉망진창이다. , 등이 있는데 평은 처참하다. 출연진은 데이빗 리 시므시, 존 빌링슬리, 엘렌 크로포드, 애니카 피터슨 등 어디선가 본듯한 유명하진 않지만 친숙한 연기자들이 나온다. 줄거리는 일 잘하고 성실한 교수 존 올드만이 근속 10년차 돌연 사퇴를 선언하면서 부터 시작된다. 파티를 해주려고 했으나, 존 올드만은 그냥 무작정 떠나기 위해 짐을 꾸린다. 동료들은 갑자기 떠나는 그가 의아해서 떠나려는 이유를 물어본다. 교수들은 하나둘 모이고, 올드만은 자신의 비밀을 털어 놓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