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애꾸눈 잭 '말론 브란도 감독 - 주연 서부영화'
나는 서부영화를 좋아한다. 그냥 사막에서 총쏘고 은행털고 범죄자를 잡아 넘기고 하는 서부 무협을 이상하게 좋아하는데 직선적인 이야기와 권선징악이 확실하게 죽음으로 표현되기 때문일 것 같다. 오늘 포스팅할 영화는 말론 브란도가 감독과 주연을 맡은 1961년 개봉한 서부영화다. 왓챠에서 서비스 중이다. 영화는 영화보다 외적인 부분에 재밌는 이야기가 많다. 제목 애꾸눈 잭. 영어로는 원 아이드 잭. 인데 얼마전 포스팅했던 명 영화 타짜3의 부제와 같다. 원아이드잭은 트럼프카드에 J중 옆면만 보이는 스페이드와 하트 J를 칭한다. 게임룰에 따라 52장 중 J두장만 한쪽면만 보이고 있기 때문에 와일드 카드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타자3에서는 뭐든지 될 수 있는 와일드 카드란 의미로 원아이드잭이란 부제를 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