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브라이슨의 발칙한 유럽산책 - 빌 브라이슨, 지금 유럽 못가서 아쉽다면?
이 여행은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졌다. 늦잠을 자는 바람에 아침 식사가 제공되는 시간을 놓쳤고, 간신히 옷만 꿰질러 입고 서둘러 호텔을 나와야 했다. 빌 브라이슨의 유럽산책의 첫페이지 두번째 문단 글이다.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여행작가라는 별명을 가진 빌 브라이슨은 영국에서 타임즈와 인디펜턴트 기자로 일했고, 영국 - 미국의 주요 언론에 글을 기고한 기자였다. 기자들이 지닌 논리적인 글쓰기 실력에 빌브라이슨은 자신만의 특유한 문체와 비판적인 사고로 여행에세이를 세상에 선보였다. , , 등 에세이로서 자신의 능력을 선보인 빌브라이슨은 그렇게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했다. 오늘 소개할 발칙한 유럽산책은 이 블로그의 모태가 된 책이다. 최초의 블로그 이름은 최고씨의 발칙한 생활리뷰였는데, 발칙한을 빌브라이슨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