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0호 - 움베르트에코, 내가 기레기라니..
안녕하세요 독서리뷰어 최고씨입니다.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움베르트 에코의 마지막소설 '제0호'입니다. #움베르트에코움베르트 에코는 20세기 인문학의 빛나는 지성으로 이탈리아의 기호학자이자, 작가, 언어학자, 철학자, 미학자, 교수, 건축학자, 편집자, 문학평론가, 역사학자, 인류학자 입니다. 움베르트 에코는 40여개의 명예박사 학위와 9개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엄청난 지적능력의 보유자입니다. 그가 재직하던 볼로냐 대학 도서관의 모든책의 위치를 알고있다는 일화는 움베르트에코의 기억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엄청난 양의 독서를 통한 깊이있는 비평과 수필로 유명하고 소설가보다는 기호학, 미술학 분야의 대가로 유명합니다. 소설로는 장미의 이름, 푸코의 진자, 전날의 섬, 프라하의 묘지,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