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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쉬운 한국소설 추천 고래 - 천명관

읽기쉬운 한국소설 추천 고래 - 천명관

읽기 쉬운 한국 소설 추천 고래 읽기 쉬운 소설이라는 것들이 있다. 단순히 내용이 쉬워서가 아니라 문체가 유려하고 읽는 것 만으로도 머릿속에서 상상의 나래가 펼쳐지고, 누군가 말로 전해주는 듯 해서 푹 빠지고야 마는 소설. 이런 소설들은 어쩔 수 없이 책깨나 읽는다는 치들에게 소문이 나기 마련이다. 그럼 나도 읽었네 너도 읽었네 하며 책방귀 끼기 위해 흘러흘러 너도나도 읽어 유명한 소설이 되고야 마는데, 그것이 소설의 법칙이다. 최근은 정말 이상한 나날들이었다. 새로운 회사에 적응하려고 애쓰고 있다.(잘 못한 것 같다.) 얼마전 지하철에서는 양손에 지팡이를 드신 할머님께서 비틀비틀 거리시더니 출근길 혼잡한 의자앞에 섰다. 두칸 건너에 남자분이 벌떡 일어나서 자리를 양보했으나, 할머님은 애석하게도 어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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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3.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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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생각한다 '고난을 모르고 살아온 판사출신 변호사의 법과 사람 이야기'

사람을 생각한다 '고난을 모르고 살아온 판사출신 변호사의 법과 사람 이야기'

인생의 좋은 선배를 만난것 같다. 여든 가까운 나이의 노인에게는 호칭하기에 선배라는 말보다 선생님이란 표현이 적절해 보인다. 하지만 선배라고 표현한 이유는 읽고 느낀 작가님에게 '노인의 지혜'보다는 좋은 '한두살 위 선배의 삶의 정수(?)' 같은걸 전수받은 느낌이 들어서이다. 삶에 좋은 멘토, 좋은 선배 필요한 시점이라면 이 책을 읽어볼 것을 추천한다. 에세이는 잘 추천하는 일이 없지만 이 책은 정말 대단하다. 그저 사람이 사람을 사람으로 대하는 태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을 뿐이다. 우리는 자주 나 이외의 다른 사람들도 감정이 있고 생각이 있고 자기 나름의 인생이 있다는 사실을 망각한다. '자주'가 아니라 어쩌다가 '아 참, 너도 사람이었지!'라는 사실을 떠올리는 것 같기도 하다. 작가는 가난과 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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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1.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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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별장, 그 후 - 유디트 헤르만, 담담하고 섬세한 일상의 이야기

여름 별장, 그 후 - 유디트 헤르만, 담담하고 섬세한 일상의 이야기

첫 문장의 힘은 대단하다. 왜 첫 문장이 중요한지는 책을 읽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다. 좋은 책의 첫 문장은 언제나 회자된다. 첫 문장이 대단하다고 느껴진다면 그 이야기는 재미없을 수 없을 정도. 워낙 유명한 첫 문장들이 있다. 두 도시 이야기, 오만과 편견, 모비딕 부터 마션까지. 나는 폴 오스터의 첫 문장들도 좋아한다. I'm pretty much fucked. That's my considered opinion. Fucked. -마션의 영어버전 소설 첫 문장- 오늘 포스팅할 유디트 헤르만의 도 멋진 첫 문장과 단락들이 넘치는 책이다. 유디트 헤르만, 독일의 작가 1970년 서베르릴렌에서 태어나 독문학, 철학, 연극, 음악을 공부했다. 는 그녀의 첫번째 작품집이다. 휴고상과, 브레머 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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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0.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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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젊은작가상수상작품집 - 강화길, 김초엽, 장류진

제11회 젊은작가상수상작품집 - 강화길, 김초엽, 장류진

올해도 왔구나! 서점에서 을 발견하고 반가운 마음에 바로 구매했다. 수상작에는 이미 익숙한 김초엽, 장류진 작가의 단편이 선정되어 있었다. 난 장류진 작가의 첫번째 소설집 을 읽고 이미 작가의 커다란 팬이 되었기 때문에 그냥 이름 석자만 보고도 구매했을 것이다. 다시 젊은작가수상작품집 이야기로 돌아와서, 매년 문학동네에서 발간하는 이 책은 젊은 작가들을 널리 알리자는 취지로 7명의 작가를 선정한다. 나에게는 생소한 작가들이지만 이미 진즉 등단하여 작품활동을 하는 좋은 작가들을 그럴듯한 자리에서 소개받는 느낌이 들어서 좋다. 젊은작가상수상집을 읽은건 한국소설을 억지로라도 읽기 위해 그리고, 요즘 작가들의 글을 읽어보기 위해서인데 글 잘쓰는 사람이 이렇게나 많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다. 단편위주의 짧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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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0.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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