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줄 - 2인 추천 보드게임 '나는야 포르투갈의 멋진 타일장인'
나는야 포르투갈의 멋진 타일장인! 알함브라 궁전에 방문한 포르투갈 국왕 마누엘 1세는 궁전 벽면을 화려하게 장식한 아름다운 타일에 반하게 되었다! 이에 전국 각지에 포르투갈 왕궁의 벽을 빛낼 타일 장인들을 모집하게 된다. 아줄은 포르투갈의 타일장인이 되어 왕궁 벽면을 아름답게 꾸미는 게임이다. 온갖 보드게임 상을 수상했고, 대중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었다. 아줄이라는 이름은 '아줄레주'라고 불리는 포르투갈의 전통 타일 장식기법에서 따온 듯 하다. 아줄레주는 '작고 아름다운 돌'이라는 뜻의 아라비어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아아 아름답다! 타일을 바르고 싶다! 마누엘 1세는 전국 각지의 타일장인들을 모아서 에보라 왕궁의 타일장식을 꾸미도록 명한다. 화려한 타일을 가지고 가장 아름다운 벽면을 만들어내는 사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