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분노의 질주 '죽어라 내달리는 엔진음에 취해보자'
분노의 질주, 더 패스트 앤드 더 퓨리어스. 자동차 경주를 소재로한 영화다. 인기 만화 이니셜 D를 본사람이라면 스트리트 레이싱이 주는 묘미를 잘 알텐데 분노의 질주에는 스트리트 레이싱에 형사요소를 섞었다. 지금까지 총 9편의 영화가 제작되었고 대단한 시리즈로 자리매김 하였다. 초기작에는 자동차 경주와 관련된 내용이 들어갔지만 뒤로 갈수록 자동차로 보여줄 수 있는 액션에만 집중하기 시작했다. 보는 재미는 좋다. 줄거리는 굉장히 단순하다. 짧게 추려보자면.. #분노의 질주 1 브라이언 오코너라는 잠입수사관이 트럭털이범들을 잡기 위해 그들의 팀에 합류하게 된다. 자동차 경주를 하면서 우애를 다지는 브라이언과 도미닉. 브라이언은 도미닉에게 자신도 한탕하는데 껴달라고한다. 하지만 아직 그를 100%믿지 않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