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호텔에 갔다! 용산구에 위치한 5성급 호텔이다!
파크 하얏트 > 그랜드 하얏트 > 하야트 리젠시 순으로 등급이 있다.
미국의 대표적인 호텔 체인으로, 세계 주요도시에 하나씩은 있는 호텔이라고 한다!
오늘 포스팅은 하얏트 호텔 뷔페 테라스 방문기
뷰 좋기로 유명한 호텔의 뷔페!
가격은
주중 점심 95,000원
주중 저녁 115,000원
주말 점심 115,000원
엄청 추운날이었다. 호텔앞 광장는 엄청 작은 조명들로
나무가지마다 빼곡하게 조명을 설치해놔 장관을 이뤘다.
로비는 연말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었다.
포인세티아와 커다란 트리가 인상적,
로비에 설치된 대형 트리, 정말 예뻤다.
로비 가장 안쪽으로, 와인, 베이커리 판매하는 곳을 지나면
뷔페 입구가 나온다.
기념일이라고 J가 여러번
사전에 전화를 하고 했는데,
호텔 측에서는 확답해드릴 수 없다는
답변만 ㅠ
다행스럽게도
창가자리! 호텔 아이스링크가 보이는
좋은 자리였다.
남산자락에 위치해서 탁트인 뷰가 일품이다.
음식을 보자! 자리로 가는 길에
엄청난 딸기 파이?가 있었다.
식사 시간은 8시부터 10시까지.
딱 거리두기 격상 전날이라 2시간은
즐겁게 즐길 수 있었다.
뭐 방어, 새우, 샐러드 고등어, 낫토참치
같은걸 가지고 와서 나눠먹었다.
두번째는 만두, 고구마, 갈비, 양갈비, 등심..
세번째는 홍게, 스파게티, 만두, 멜론, 호박죽
네번째는 홍게, 홍게 홍게,
게를 원없이 먹었다.
살이 꽉차서 꿀맛.
마지막으로 양갈비를 조졌다!
먹고나니 느끼해서 탄산음료를 주문하려 했는데
주문하려는 탄산음료가 없다고 했다.
대신 서비스로 다른 탄산음료를 제공받았다.
가격대는 보통 8,000- 15,000원?
기본와인은 39,000원 정도 였다.
이제 디저트를 먹을 시간.
오징어 게임 덕분에
호텔 뷔페에서 달고나를
만들고 있었다.
아이스크림, 마카롱, 딸기파이, 파인애플, 푸딩, 와플을
한껏 퍼왔다.
나와서 트리앞에서 사진을 한번 더 찍고 싶었지만
안타깝게도 트리의 불은 꺼져있었다.
만약 방문하려는 분들 계시면 입장전에
트리 앞에서 사진 찍으시길 ㅠ.
전반적으로 분위기 좋고, 음식도 나쁘지 않았다.
해산물이 꽤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서
해산물을 안좋아하는 사람은 조금 실망할 수도 있겠다.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행복했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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