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호텔 추천 서울골든호텔 스탠다드 더블룸 숙박기

서울골든호텔 숙박 리뷰

서울 골든호텔은 강서구 염창동(서울특별시 강서구 공항대로 663)에 위치한 4성급 호텔로, 도심과 가까운 접근성 쾌적한 시설이 장점인 호텔이다. 올림픽대로에서 나와 바로 갈 수 있고, 여의도, 김포공항, 강남 등으로 접근하기 좋다.

프론트 데스크의 엘든링 황금나무

 

연휴 기간 서울 호텔에서 1박을 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어디 합리적인 가격의 호텔이 없나 찾아보다 서울 골든호텔을 발견할 수 있었다. 방은 스탠다드 더블룸, 퀸사이즈 침대와 욕조가 있다는 이야기에 고민없이 결제 했다. 예약은 호텔스 닷컴에서 진행했다.

 

서울호텔 추천 서울 골든호텔 로비

골든호텔이라는 이름 답게 번쩍번쩍 황금빛으로 어쩌면 다소 촌스럽게 느껴지기도. 레스토랑도 있었으나, 늦은 저녁 방문했기 때문에 바로 객실로 올라갔다. 주차장은 지하에 여유가 있었다. 배정받은 객실은 11층이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11층으로 올라갔다, 웬 테라스가 떡하니 있길래 가서 봤더니, 아래 헬스 시설이 만들어져 있었다.

안마의자도 있다. 이따가 해봐야지. (안했음)

 

서울골든호텔 스탠다드 더블룸

룸컨디션은 이렇다. 티비도 작고, 침대는 크다. 금색 액자가 걸려있고, 뷰 사진이 없는데 나름 한강뷰였다.. 두둥!

 

기본적으로 샤워캡, 화장솜, 면봉, 빗이 들어있다.

욕조는 작았다. 마치 일본 만화에 나오는 가정식 욕조나, 어린시절 빨간다라이(?)가 떠오르는 사이즈였다.

그래도! 혼자 반신욕하기엔 충분했다. 샤워기도 폭포수 에디션이었는데.. 이런부분은 좀 수리가 필요한듯 했다.

오래된 호텔이니깐 그러려니 했다. 콸콸콸

아무튼 그냥 서울 왔을때 갑작스럽게 1박해야하는 일이 발생한다면 이용하기 나쁘지 않은 호텔이다. 침구류도 괜찮고 룸 컨디션은 노후화 되어있었으나 위생상 불쾌함을 느끼지는 못했다. 그냥저냥 낡았군 하는 느낌 정도. 그럼 리뷰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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