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리검사리뷰어 최고씨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심리검사는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 입니다.
서양의학의 원류로 알려진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히포크라테스가 주장했던 성격의 4기질론을 바탕으로 하는 테스트입니다.
실제로 검사는 정신분석이론이 발달하기 전 널리 쓰이던 간단한 기질 테스트로, 사람들이 체내에 가지고 있는 체액에 따라 사람들을 분류하였다고 합니다.
4가지 분류
첫번째 기질은 피색이라고 하여 다혈질을 뜻하고
두번째 기질은 끈끈한 액체를 뜻하는 점액질
세번째 기질은 검은색의 담즙 이라 하여 흑담즙질 또는 우울질
네번째 기질은 누런색을 띄는 황담즙 또는 담즙질
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그럼 그 간단한 테스트를 한번 해볼까요 ?
아래 표의 각 열마다 자신에게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것 하나를 선택합니다.
너무 긴 고민은 하지않고 쭉쭉 내려가도록 합시다.
하여 자신이 선택한 갯수가 많은 것이 자신의 주기질, 두번째가 부기질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를들어 3번째 행에 가장많은 표시가 되어있다면 나는 우울질의 기질을 보유한 사람인 것입니다.
그럼 4가지 기질은 어떤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가장 좌측부터 순서대로 다혈질, 담즙질, 우울질, 점액질로 구분됩니다.
가장 높게 나온것이 자신의 주 기질이고,
두번째로 높은것이 부기질 이라고 보면 됩니다.
저는 담즙질 - 우울질이 나왔습니다.
이 기질테스트의 특징으로는 특정 기질의 사람들은 글씨체가 유사하다는 점입니다.
다혈질은 유려하고 현란한 글씨체가 그 성격과 같고
담즙질은 글씨를 잘 못씁니다.(?) 뜨끔 그리고 성격이 급해 읽기 쉽게 쓸만한 글을 쓰지 않습니다.
점액질은 작고 깨끗하게 쓰며, 우울질은 복잡한 사람으로 글씨를 알아볼 수 없게 쓴다고 합니다.
저는 담즙 - 우울 이기 때문에 글씨를 정말 못쓰는군요...(?)
이유가 여기서 밝혀졌습니다.
여러분의 기질은 어떤가요 ?
오늘 포스팅은 요즘 '힙'한 성격테스트 '히포크라테스트 기질테스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람을 4분류 하는 것으로 혈액형별 특징 정도로 받아드리고 재미로 보세요~!!
끗-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댓글과 공감은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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