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추천 리뷰 '샵 타이탄' 묘하게 중독되네

안녕하세요 게임리뷰어 최고씨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게임은 던전 앞에서? 상점을 운영하는 게임 샵 타이탄입니다. 


제작사는 미국의 회사 KABAM입니다. 어중띤 그래픽이 중국 카피회사의 제품인줄 알았더니 미국회사였습니다. 캐나다와 영국에 지사가 있는 제법 큰 규모의 회사입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마블올스타 배틀이 있습니다. 자료를 찾다보니 17년에 넷마블게임즈에서 인수한 한국..? 회사라고 합니다. 



#샵타이탄

앞서 이야기 했듯 이 게임은 장비를 만들어 파는 게임입니다. 재료의 공급 - 재작 - 판매의 단계를 두루두루 관여하는 게임인데요 .

 

<메인화면>



 게임은 위 화면에서 처럼 다양한 무기를 제작합니다. 무기와 방어구, 그리고 물약 등 아이템을 제작하여 모험가들에게 판매합니다. 



 다 만들어지면 준비완료 상태가 되고 클릭을 하여 인벤토리 또는 진열대로 넣습니다. 그럼 사람들이 물건을 보고 계산대로 와서 사고싶은 아이템을 말해줍니다.



 이 손님은 철갑옷을 사고 싶어하는데 할인해주거나, 다른걸 끼워팔거나, 추가요금을 받거나, 그냥 팔 수 있습니다. 만약 물건이 없는데 만들 여력도 없다면 거절을 할 수도 있죠.



 진열대를 누르면 진열대에 무엇을 전시할지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전시된 물건이 잘 팔리니까 많거나, 비싸거나, 하는 물건을 진열대에 올려놔 봅시다. 


 그냥 마냥 물건만 팔면 재미가 없겠죠? 더 좋은 장비를 만들어 판매하기 위해서는 던전에서 나오는 특수한 재료가 필요합니다. 이런 재료를 수급해줄 영웅들도 필요합니다.


이렇게 상점에서 제작된 장비는 영웅들의 장비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 전투에서 승리하면 특수재료가 우수수 떨어진다.>


#샵 타이탄 총평

 카이로 소프트의 던전마을만들기와 유사한 느낌이 있습니다. 샵타이탄의 경우에는 물건을 파는 행위 자체에 더욱 집중이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물건이 제작되고 판매되는 과정이 매우 간결하고 짧아 예전 2g폰 시절에 느끼던 폰게임에 집중하는 기분을 느끼게 합니다. 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정신없이 물건을 팔고 있는 모습을 깨닫게 되고, 억 이걸 내가 왜하고 있지 생각이 들지만, 3분 뒤 다시 정신없이 물건을 파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어마어마한 중독성을 가지고 있는 본격 장비제작하여 모험가들에게 물건을 파는 상점경영 타이쿤, 샵 타이탄! 


 하나마나한 IP게임에 질리셨다면 샵타이탄을 한번 해보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