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V프로그램 리뷰어 최고씨입니다.
오늘 리뷰는 비긴어게인3 - 8화 입니다.
베를린에서 2일차 버스킹을 시작한 이적팀은 베를린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미테로 이동합니다.
미테는 동어로 중심이라는 뜻. TV탑을 랜드마크로 가지고 있는 베를린의 중심부 입니다. 이곳은 작고 개성 넘치는 가게들이 많아 한국의 가로수길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 첫번째 버스킹 장소는 프리드리히 다리 입니다. 베를린돔을 볼 수 있는 멋진 다리입니다.
첫번째 곡은 버스킹 팀의 리더인 이적의 노래 '그땐 그랬지'입니다. 흥겨운 멜로디와 모든 보컬들이 참여하여 독특한 매력을 뽐냈습니다.
두번 째 곡은 Ed Sheeran의 Perfect를 폴킴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열창합니다.
다음곡은 태연이 부르는 넬의 '기억을 걷는 시간'
네번째 노래로는 Keren Ann의 Not Going Anywhere을 적재와 폴킴이 감미로운 목소리로 풀어냅니다.
프리드리히 다리 버스킹의 마지막곡으로는 이적의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을 열창하며 사람들의 환호를 받습니다.
다른 버스킹 지역보다 독일에서의 버스킹은 관중들의 반응이 좋은 것 같습니다.
저녁 버스킹은 베를린의 보석같은 몽비뉴 공원에서 진행했습니다.
버스킹 팀이 자리를 잡기도 전에 이미 공원의 사람들은 자리를 잡고 앉기 시작합니다.
태연은 심수봉의 사랑밖엔 난 몰라를 열창합니다.
그 뒤로 이적의 대표곡 다행이다를 불러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줍니다. 말이 통하지 않더라도 사람들은 음악이 주는 메세지를 이해하는 듯 합니다.
다음 곡으로 태연이 adele을 유명세에 올려준 명곡 When we were young을 불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태연의 보컬을 좋아하지만 방송에서는 현장의 감동을 다 담진 못한거 같아 아쉬웠습니다.
폴킴은 자신의 노래 너를 만나를 태연과 듀엣하여 낭만적인 저녁시간에 잘 어울리는 분위기를 만들어냈습니다.
마지막은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를 이적이 열창하며 많은 관중들에게 가장 한국적인 음악을 소개했습니다.
#버스킹 독일 이틀째 노래
- 프리드리히 다리
그땐 그랬지 - 이적 (버스킹 팀 전체)
Ed Sheeran - Perfect (폴킴)
기억을 걷는 시간 - 넬 (태연)
Not Going Anywhere - Keren Ann (폴킴, 적재)
거짓말거짓말거짓말 - 이적 (이적)
- 몽비뉴 공원
사랑밖엔 난 몰라 - 심수봉 (태연)
다행이다 - 이적 (이적)
When we were young - Adele (태연)
너를 만나 - 폴킴 (폴킴, 태연)
낭만에 대하여 - 최백호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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